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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 - 대체습지의 목표 및 목적

환경과학 - 대체습지의 목표 및 목적

환경과학 - 대체습지의 목표 및 목적

경의선의 대체 습지는 유역차원에서 물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어야 하며, 어류, 파충류의 이동ㅇ과 서식환경을 조성해주어 기존 습지의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훼손되어지는 기존의 습지의 위치에 습지를 재 주성해주는 경우이므로 습지의 향상과 복원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한다. 경의선 남북연결도로의 대체습지의 조성 목표. 대체습지의 조성 방향은 습지의 향상과 복원으로 한다. 수질정화는 사천강으로 유입되는 물과 도로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그리고 우수를 통해 흘러 들어오는 악영향을 대체습지에 정화시켜 방류하도록 한다. 또한 중요 보호종의 서식처 제공 기능을 복원, 향상시켜야 하는데, 식물로서는 주변 지역의 조사를 통해 보호종인 낙지다리, 창포를 식재함으로써 습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보호종의 번식이 용이하도록 한다. 또한, 곤충류로서의 활동반경내에 있는 꼬마잠자리를 목표종으로 개방수면, 수초 등의 산란지를 조성해주고, 맹꽁이, 구렁이의 서식처로 조성해 주도록 하였다. 습지식물의 서식처 제공 : 낙지다리, 창포. 곤충류의 서식처 제공 : 꼬마잠자리. 양서 : 파충류의 서식처 제공 : 맹꽁이,구렁이. 목표의 설정. 목표를 설정한 다음 단계로는 목적을 설정하여야 하는데, 수질정화 기능을 위한 방법으로써 수질정화식물의 도입과 수질정화형 수로 도입을 구체적으로 목적으로 한다. 수질정화를 위해서는 완충녹지대를 활용하여 도로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정화식물, 수로를 도입하도록 하였다. 수로는 정체와 흐름이 반복되게 하여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주변의 희귀식물인 낙지다리, 창포를 도입하여 희귀종의 유지를 도모하며 맹꽁이 등의 양서류의 서식처 조성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도록 목적을 설저하엿는데, 구체적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질정화 기능 : 다양한 수질정화식물 도입, 수질정화형 수로 도입 등. 낙지다리, 창포의 서식처 제공 : 습지 토양 및 수문 제공, 꼬마잠자리 서식처 제공 : 산란지, 활동장소 제공. 맹꽁이, 수렁이 서식처 제공 : 은신처, 휴식처, 산란지, 먹이 먹는 장소 제공. 실행기준의 설정. 실행기준은 습지 수문, 면적, 습지 식물, 수질정화, 그리고 야생동물 서식 기준으로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습지 수문 기준. 습지의 수량이 30년 평균 수량을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70% 유지토록 함. 습지의 최고수심은 50cm 내외가 유지되도록 함. 습지 면적 기준. 습지 면적은 1년 후에 전체 면적의 90% 이상 유지되어야 함. 습지 식물 기준. 조성 1년 후 대체습지의 개방수면을 제외한 습지면적의 90% 이상을 피복 해야 함. 식재 1년후 시점에서 식재종의 개체별로 최소 90% 이상이 생존해야 함. 1년 후 교목은 습지전체 면적 20%를 차지해야 함. 조성 후 2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침입좀(귀화식물)은 전체 면적의 10%를 넘어서는 안됨. 습지 수질정화 기준. 조성 후 1년 시점에서 수질은 BOD 5ppm 이하여야 한다. 야생동물 서식 기준. 조성 후 1년 시점에서 야생동물 서식처의 면적은 200m가 유지되어야 함. 조성 후 2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꼬마장자리는 20개 체, 맹꽁이는 5개체, 구렁이는 2개체이상 서식하도록 함. 대체습지 위치선정. 1차 평가. 대체습지 위치선정을 위해서는 실내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실내평가에서는 위치선정이 가능한 지역(특히, DMZ의 특수성을 고려한 위치선정이 필요)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지역의 특성은 경의선 도로 및 철도 외곽으로 지뢰지역이고 또한, 광대한 습지와 산림지로 형성되어 있어 대체습지를 조성하기 위한 적당한 위치를 찾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개발사업으로 인해 파괴되어지는 습지와 인접한 곳에서 조성하는 on-site의 방법을 택하도록 하였다.